TEA 아카이브
파슬리차 끓이는 법과 하루 섭취량 정리
skqqy
2025. 4. 25. 22:55
파슬리차는 간단한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건강 허브차입니다. 특히 이뇨 작용과 부기 제거, 소화 촉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건강을 신경 쓰는 분들이 일상 속에서 즐겨 찾는 차 중 하나입니다.
하지만 잘못된 끓이는 방법이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파슬리차를 올바르게 끓이는 법과 적절한 섭취량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파슬리차 끓이는 재료와 준비법
파슬리차는 생파슬리와 말린 파슬리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.
준비 재료
재료 유형준비 방법
생파슬리 | 깨끗이 세척 후, 줄기와 잎 모두 사용 가능 |
말린 파슬리 | 건강식품점, 마트,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 가능 (무농약 또는 유기농 제품 추천) |
파슬리차 끓이는 방법 2가지
1. 생파슬리차 끓이는 법
재료: 생파슬리 약 10g (1/3컵 분량), 물 500ml
과정:
- 파슬리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.
-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파슬리를 넣는다.
-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0분간 끓인다.
- 체에 걸러 컵에 따르고, 따뜻할 때 마신다.
→ 신선한 향이 강하고 초록빛이 도는 진한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.
2. 말린 파슬리차 우려내는 법
재료: 말린 파슬리 1작은술(약 1g), 뜨거운 물 200ml
과정:
- 머그컵에 말린 파슬리를 넣는다.
- 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.
- 뚜껑이나 덮개를 덮고 5~7분간 우린다.
- 체에 걸러 마시거나 그대로 마셔도 무방하다.
→ 향이 부드럽고 섬세하며,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식입니다.
파슬리차 하루 섭취량 가이드
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, 파슬리차도 너무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는 섭취량이 중요합니다.
일반적인 권장 섭취량
- 하루 1
2잔 (200400ml) 이 적당 - 너무 진하게 우린 차보다는 연하게 마시는 것이 안전
- 공복보다는 식후에 마시는 것이 위장 부담을 줄임
- 2~3주 마신 후, 1주일 정도 휴식기를 갖는 주기로 섭취 권장
이런 경우 주의하세요
대상권장사항
임산부 | 섭취 금지 (자궁 자극 가능성 있음) |
신장 질환자 | 이뇨 작용 부담 우려로 섭취 전 의사 상담 필수 |
항응고제 복용자 | 비타민 K 함량으로 인해 약효에 영향 가능성 있음 |
파슬리차 보관 팁
- 다 끓인 차는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, 1~2일 이내 섭취
- 장시간 보관하면 향이 날아가거나 변질 우려 있으니 소량씩 끓이는 것이 좋음
- 말린 파슬리는 습기 없는 서늘한 곳에 밀봉 보관하면 6개월 이상 사용 가능
요약 정리
항목내용
끓이는 방식 | 생파슬리(끓이기), 말린 파슬리(우려내기) |
하루 섭취량 | 1~2잔, 연하게 마시기 |
섭취 타이밍 | 식후 권장, 공복 피할 것 |
주기 | 2~3주 복용 → 1주 휴식 |
주의 대상 | 임산부, 신장 질환자, 항응고제 복용자 |
마무리
파슬리차는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이뇨, 해독, 소화 촉진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허브차입니다. 하지만 효과를 보기 위해 무리하게 마시는 것보다는, 자신의 체질과 생활 패턴에 맞는 양과 방식으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.